'화양연화' 영화관 굿즈

메가박스에서 화양연화를 리마스터링 재개봉하면서 오리지널 티켓이 나온다. Re.11로.

강렬한 붉은색이 인상적이고 앞면은 거울처럼 반사된다.

'화양연화'는 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, 결국은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시간을 그린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.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제목은 많이 들어봤다.

‘화양연화’은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제5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으며, 남우주연상과 기술상을 수상했다. 이어 제37회 금마장에서 감독상, 작품상을 비롯한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여우주연상, 촬영상, 분장/의상디자인상을 수상했고, 제2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후보에 오른 12개 부문 중 남우주연상,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며 높은 영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.

 

그래서 그런지 2020년 리마스터링 재개봉 당시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고 한다. 2020년에도 재개봉하고 2022년 다시 재개봉하다니.... 이번에는 과연 몇 명이나 동원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