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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리뷰

'귀멸의 칼날(남매의 연)' 리뷰

by smallpath 2022. 2. 1.

귀멸의 칼날(남매의 연)
개봉일 : 2021.11.10
장르 : 애니메이션
상영시간 : 105분
등급 : 15세 관람가
감독 : 소토자키 하루오
출연 : 하나에 나츠키(카마도 탄지로), 키토 아카리(카마도 네즈코) 등

줄거리
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소년 ‘탄지로’.
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‘네즈코’마저 혈귀로 변해 버리고 마는데….
 
‘탄지로’는 ‘네즈코’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-
그리고 가족을 죽인 혈귀를 심판하기 위해-
‘귀살대’의 길을 가기로 결의한다.
 
혹독한 훈련 끝에 귀살대 대원으로 거듭난 ‘탄지로’는
복수의 칼날을 들고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…
소년이여,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칼날을 들어라!
 
인간과 혈귀가 엮어낸 애절한 오누이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-!

 


리뷰 (스포일러 주의!)

애니메이션을 보신 분들이라면 짐작하겠지만 TV에서 방영한 귀멸의 칼날의 내용을 편집하여 극장판 3개로 나누어 제작한 것이다. 나는 한창 귀멸의 칼날:무한열차 편이 뜨고 있는 당시 그걸 보지 않고 이 남매의 연을 시작으로 귀멸의 칼날을 보기 시작했다. 당연 애니메이션도, 원작 만화도 보지 않았다. 그래도 대충의 스토리는 알고 있었기에 다소 불친절한 이 극장판을 통해서도 이야기 진행은 이해할 수 잇었다. 총집편 극장판 1편답게 주인공의 여행의 시작을 잘 보여주고 있다. 주인공이 왜 칼을 잡게 되었는지, 여동생이 왜 오니가 되었는지, 주인공이 어떤 과정으로 혈귀 사냥군이 되었는지...

극장판을 본 이유는 굿즈도 있었지만 이제 와서 애니메이션 26부작을 다 보기 힘들어서ㅠㅠ라는 이유도 없잖아 있었다. 그런데 3편까지 보니 빠진 부분, 심지어 중요해보이는 부분이 있었다. 그 부분은 어디서 보지?

정리하면, 애니메이션 1기 총집편 3-1!

 


ps. CGV에서 필름마크 수령 완료, 애니메이션은 필름 마크가 이쁘다고 들어서 CGV에서 관람했다. 귀멸의 칼날(남매의 연)을 관람하면 첫번째 탄지로와 네즈코가 그려진 필름마크를 준다. 

 

필름마크를 꺼내면 아래와 같은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. 빛에 비추어보면 더 예쁘다. 타 영화에 비해 애니메이션은 색감 때문에라도 필름 마크가 더 잘 나오는 듯ㅎㅎ

 

필름마크

 

필름파크 배경지 뒷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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